YTN 최근 보도에 따르면, 인테리어 관련 제보가 들어와서 크리트피네라는 인테리어 업체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크리트피네는 마이크로시멘트, 스페셜페인트, 유럽미장 분야에 특화된 전문 업체인데요.
회사의 유튜브 채널을 확인한 결과, 속초 설악산로 한우집과 속초 W펜션 등에서의 시공 경력이 확인되며, 또한 부산 벡스코 박람회에서 부스를 운영한 적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뉴스에 따르면, 이 회사의 시공물에 관한 수사가 진행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단독주택 내부 시공에 문제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고 보도되었는데요, 시공된 공간에서 갈라지고 이물질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벽과 바닥은 물론 틈새까지 온전한 상태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피해가 심각하며, 시멘트 가루가 날리고 벌레와 머리카락 등의 이물질이 발견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이 회사는 마이크로시멘트 기법을 주로 사용하는데, 이 기법은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시공에는 비용과 손이 많이 가는 단점이 있습니다.
관련 뉴스에서는 고객이 신뢰를 가지고 시공을 맡겼으나 기대와는 달리 크랙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에 대한 집주인의 불만이 전해졌습니다.
크리트피네의 대표와 와이프에 대해서도 관련 내용이 SNS에 나왔습니다. 틱톡과 인스타그램에는 이 회사에 대한 불만이 표출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인플루언서인 와이프가 실제로 시공을 진행했는데, 이로 인해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분쟁이 원만히 해결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프니까 사장이다 카페랑 셀프인테리어 카페에도 글이 올라와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