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자취를 감춘 배우 클라라가 중국에서의 활약으로 '대륙의 여신'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최근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중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클라라 주연의 영화 '대반파(大反派)'가 중국 청명절 연휴와 겹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해졌다.
이 영화는 2021년에 개봉한 '대홍포(大红包)'의 주연 배우들이 다시 모여 만든 가족 코미디로, 클라라를 비롯한 다른 주연 배우들의 참여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영화 '대반파'는 갑자기 기억을 잃은 주인공이 출연한 작품과 현실을 혼동하여 벌이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작품은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중국 관객들의 열광을 자아내고 있으며, 특히 클라라가 여전히 그녀의 아름다운 외모와 매력을 발산하며 주목받고 있다.
클라라는 1985년생으로, 2004년에 데뷔하여 한때 국내에서 가장 핫한 스타로 떠올랐다. 그러나 2015년에는 소속사와의 갈등 및 카카오톡 문자 메시지 논란으로 연예계 활동을 잠시 중단했다.
특히 그녀는 당시 디스패치를 통해 소속사 회장과의 사적인 메시지를 공개하면서 논란이 되기도 했다. 그러나 클라라는 이러한 논란을 해명하며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그 이후에는 중국 영화에 출연하여 본격적으로 중국에서의 활동을 시작했으며, 현재는 중국에서 '대륙의 여신'으로 불리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한 2019년에는 미국에서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하고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에 신혼집을 마련하는 등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당시 시그니엘은 국내에서 최고가 주거공간으로 알려져 있어, 클라라의 남편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졌다.
아래는 클라라 출연 중국 영화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