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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행을 다녀오면서 겪었던 일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이는 다른 분들이 비슷한 상황을 겪을 경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작성하는 사용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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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여행 일정은 총 3박4일이었고, 이는 환불 가능한 일수인 7일을 넘지 않았기 때문에 환불을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3층 출국장에 위치한 약국에서 발생했습니다.
이 약국에서는 저에게 "우리가 대여점인가"라는 말을 했습니다. 이 말을 듣고 나서는 제가 무리한 요구를 한 것인지 의문이 들었고, 그래서 VOC(고객의 소리)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인천공항에서는 VOC를 안내 데스크에서 직접 필기로 작성해야 합니다. 평소에 필기로 글을 쓰는 일이 별로 없었고, 여행 후 귀국하는 길에 피곤했지만, 안내 데스크 한쪽 구석에 서서 VOC를 작성했습니다. VOC를 접수한 후 약 24시간이 지나자 이메일로 답변을 받았습니다.
이메일 제목은 "[인천공항] 고객님의 고객의소리(VOC)가 답변완료되었습니다."였습니다. 이렇게 제가 인천공항에서 겪었던 환불 요청을 했던 일을 쓰게되네요.
답변내용은 불편을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관리 및 지원하고 있는 내용을 전달했다. 원만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요청하겠다는 말을 하더군요. 이 말에 마음이 풀어지더라구요.
다른 분들이 비슷한 상황을 겪을 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중요한점은 화내지마시고 차분히 마음을 가라앉히고 천천히 대응해달라는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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