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식혜 명인 1호인 문완기 대표가 만드는 '옛날 맛 감주' 이야기를 들어봤나요? 전라북도 군산에서 재배되는 보리 중에서 '혜미'는 농촌진흥청이 자체 개발한 겉보리 품종이에요. 이걸로 만드는 것이 군산혜미감주 입니다.
군산 혜미는 전분 분해나 당화 능력이 뛰어나서 식혜 만들기에 딱 좋다고 합니다. 군산혜미감주의 문완기 대표는 주로 혜미를 이용해 감주와 식혜를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고두밥을 만드는 쌀은 직접 재배한 이천 쌀만 사용하고 있어요. (동영상 밑에 참조)
이렇게 만든 감주는 옛날 맛이 납니다. 요즘에는 MZ 세대가 할머니들이 먹던 전통 음식을 선호하면서 '할매니얼' 바람이 불고 있다고 하는데요 ㅎㅎ 아 ! 그리고 군산혜미 명인식혜 라는 이름으로도 불립니다.
그래서 명인의 감주도 이 바람을 타고 있는 중입니다. 옛날맛 감주는 경기도에서는 학교급식용으로 사용되고 있고, 편의점 등에도 납품되고 있습니다 (사진참조) 군산혜미식혜 있냐고 전화로 편의점이나 마트에 물어보세요.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이름이 통일이 안되어있는것 같으니까, 군산혜미감주 또는 군산혜미 명인식혜 등으로 물어보세요. 온라인에서 구매하고 싶으신분들은 위메프에 팔더군요. 링크는 제가 직접 드리긴 뭐하고,
직접 들어가서 검색해보시면 나옵니다. 가격은 7,400원정도 입니다.
국내뿐 아니라 수출에도 주력하고 있는데, 이때는 영어로 'GAMJU'로 표기돼요. 미국을 중심으로 수출되는데, 외국인들이 좋아하는 맛에 맞게 밥알은 빼고 감주 물만 수출됩니다.
식혜 명인 1호의 목표는 K-푸드로서 옛날맛 감주가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음료가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런 꿈을 향해 군산혜미감주 명인은 매일 같은 시간과 장소에서 '옛날 맛'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아래 영상이 군산혜미감주 입니다.
이혼한 시누이와 다녀온 절기밥상봉담재 맛있네요.
"절기밥상봉담재"는 정말 괜찮은 한식집입니다. 전통 음식을 최상의 퀄리티로 제공하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맛깔나는 음식과 포근하고 아늑한 분위기가 함께하는 곳으로 가성비까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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