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니는 서아프리카 국가인 기니가 3명의 사망자를 포함해 최소 7명의 사망자를 확인한 후 일요일 에볼라 발생을 선언했다고 국가안전보건국이 밝혔다.
은제 레코레 남동부 보건당국은 한 간호사의 장례식에 참석한 7명이 양성으로 확진 판정을 받고 설사, 구토, 출혈 등의 증상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이 중 3명은 2월 1일 장례식에 이어 사망했다. 지역 보건소에서 근무하던 간호사가 에볼라로 사망했는지 여부는 불분명하다.
세계 보건기구(WHO)는 최근 콩고 민주공화국에서 발생한 에볼라 백신을 조달하는 데 도움을 주면서 기니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그 팀들은 또한 보건 시설과 다른 주요 장소에서 감염 예방과 통제를 보장하고 지역사회에 손을 뻗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발병이 선포된 은제레코레 구에게 지역에도 에볼라 치료센터가 문을 연다.
적십자는 성명에서 700명 이상의 훈련된 자원봉사자들의 네트워크가 "첫 번째 대응의 일환으로 활성화되었고 정부는 사람들에게 위생과 예방 조치를 존중하고 보건 당국에 질병의 징후를 보고할 것을 요구했다"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세계 최대 규모의 에볼라 바이러스는 2014년 기니에서 시작돼 2016년까지 이어져 이웃 나라 라이베리아와 시에라리온으로 확산됐다. 2만8000여 명이 감염됐고 이 중 1만 1000여 명이 숨졌다.
현재 기니의 국경지역에서 다시 발병하기 시작했으며 WHO는 라이베리아와 시에라리온의 보건 당국과 함께 국경지역의 감시와 사례에 대한 검사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미 이 질병으로 인해 많은 고통을 받은 기니에서 에볼라가 다시 부상하는 것은 큰 걱정거리"라고 말했다. 그러나 WHO 아프리카 지역 담당 이사인 마쯔디소 모레티 박사는 성명을 통해 "기니 보건팀은 이전 발병 당시 쌓은 전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바이러스의 경로를 신속하게 추적하고 추가 감염을 억제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WHO는 당국이 시험, 접촉 추적, 치료 구조를 설정하고 전반적인 반응을 최고 속도에 이르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Tedros Adhanom Ghebreyus WHO 사무총장은 트윗에서 "#Guinea는 숙련된 사건 관리자와 백신 접종자들과 함께 #evola와 다년간 싸워온 경험이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 첫 번째 단계 중 하나는 지역사회가 위험을 이해하고 이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들의 역할이 결정적이라고 말했다.
서아프리카의 국가들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나이지리아는 상황을 주시하고 있으며 아프리카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국가의 우려를 해결하기 위해 공중 보건 자문을 발표할 것이라고 나이지리아는 말했다.
원숭이나 고릴라, 침팬지 등 사람과 인간이 아닌 영장류에게 가장 흔하게 영향을 미치는 에볼라 바이러스병은 야생동물에서 인간으로 먼저 전파되는 중증 질병이다. 인간은 감염된 사람의 체액이나 감염된 사람의 오염된 물체와 접촉하면 다른 인간에 의해 감염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인간은 감염된 동물을 도살함으로써 바이러스에 노출될 수도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의 평균 50%가 사망하지만, 과거 발병의 경우 25%에서 90%까지 다양했다.
콩고 민주 공화국에서도 이달 들어 새로운 에볼라 발병 사례가 보고됐다. 2월 7일, WHO는 북부 키부 지방에 위치한 부템보에서 에볼라의 새로운 사례를 발표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아프리카 지역 사무소는 토요일 부템보 인근 카타와 마을에서 세 번째 에볼라 환자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보건청은 국내 보건당국을 지원하기 위해 필수적인 의료 물자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사와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월요일부터 이 지역에서도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DRC는 지금까지 에볼라의 여러 발생에 직면해 있다. 2020년 6월, DRC는 11번째 에볼라 발병 사실을 보고했다. 사망자는 55명뿐 아니라 총 130명의 확인 및 발생 가능성이 있는 사례가 보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