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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나 수사관 등을 사칭해 돈을 받아가는 수법으로 보이스피싱 피해자들이 양산되는 가운데, 검찰이 관련 서류의 진위를 확인해주는 콜센터를 만들었습니다. 인권감독관 산하에 '보이스피싱서류, "진짜인지 알려줘" 콜센터(찐센터)'를 개설해 보이스피싱에 사용된 검찰 관련 서류를 직접 확인하고, 진위를 안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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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담당 수사관들이 맡아볼 휴대전화 번호도 공개했습니다. 직통 전화번호는 010-3570-8242입니다. 검찰은 업무시간뿐 아니라 24시간 검찰 관련 보이스피싱 의심 서류를 확인해줄 방침입니다. 검찰이 사무실 전화번호가 아닌 업무용 휴대전화 번호를 공개한 건 극히 드문 경우 입니다.
검찰은 "의심스러운 번호로부터 받은 서류를 휴대전화로 촬영해 해당 번호로 보내주면 빠르게 진위를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돈을 지급하기 전에 위조 여부를 확인해 피해를 예방할 수 있게 해달라고 했습니다.
검찰이라고 부담갖지 마시고 의심날 경우 적극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아래는 관련 뉴스입니다. 사실확인은 한번 해보시길 바랍니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015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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