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에도 여러 가지 유형과 해결책이 있다. 먼저 불면증은 원인을 파악한 후 해결해야 치료가 가능하다. 불면증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우선은 자신의 증상을 똑바로 인식한다. 불면증은 야간에만 고통스러운 것이 아닙니다. 의욕상실, 기억력감퇴, 작업 실수 등, 일상 상태에까지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있는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수면을 포기한 사람, 또 수면에 문제가 있음에도 자기 자신이 그 사실을 모르고 있는 사람도 많습니다. 수면개선을 위한 첫걸음으로 우선 자신의 수면상태를 파악해야 합니다. 그리고 지금부터 말씀드리는 지식들을 바탕으로 보다 더 나은 수 면을 얻을 수 있는 방법들을 함께 찾아봅시다.
자신의 불면증 유형을 알아봅시다. 불면증에는 여러 가지 타입이 있으며, 다음과 같은 것이 있습니다. 본인은 현재 어떤 상태인지 한번 읽어보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1) 좀처럼 잠이 들지 않는다 (입면 곤란)
(2) 한밤중에 자주 눈이 떠진다 (중도 각성)
(3) 새벽에 일찍 잠에서 깨고 다시 잠들지 못한다 (조조 각성)
(4) 충분한 시간을 취침했음에도 개운하지가 않다 (숙면 부전)
만약, 이 중 어느 한 가지라도 해당이 되면 불면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해당되는 것이 있나요? 우선은 자신의 수면 증상을 제대로 아는 일부터 시작합시다. 혹시 저런 증상이 모든 인구에게 있다고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매일 꿀잠 자는 사람들도 많기 때문입니다.
건강강좌에서는 다양한 분들로부터 수면에 관하 고민 상담이 들어옵니다. 「좀처럼 잠이 안 와서 피곤해지면 잘 수 있겠다 싶어 조깅을 했다. 그랬더니 오히려 정신이 맑아져서 잠자리에 드는 데 괜한 시간만 더 들었다」 「잠이 얕아서 일찍 자도록 하고 있는데, 그래도 숙면을 취할 수
가 없다」
의사가 처방한 수면제의 효과가 지나쳐 낮에도 심하게 졸려서 스스로 약을 반으로 쪼개서 드신다는 분도 계셨습니다. 또, 오늘은 수면제를 먹을까 말까 고민하다, 잠드는 데 1시간 이상 걸렸다는 분도 계십니다.
불면증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우선 자신의 불면증 타입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약물을 사용하는 것도 결코 나쁜 일은 아닙니다. 그럴 경우 자신의 수면상태에 대해서나 평상시의 기분, 또는 정신이 얼마나 맑은지를 의사나 간호사에게 정확하게 전달하는 일이 적절한 수면제 처방과 불면증 해소를 위해 매우 도움이 됩니다.
불면증이란 어떤 상태인가 불면증이란 「잠자려고 하는데 잠들 수가 없다고 느끼는 것입니다. 불면증을 호소하는 경우는 다음과 같은 다양한 상태를 포함합니다.
(1) 고민 · 불안 등에 의해 잠들지 못하는 경우
(2) 필요 이상의 수면을 취하려고 하기 때문에 도리어 잠들지 못하는 경우
(3) 부적절한 시간대에 잠자려고 하기 때문에 잠들지 못하는 경우
이 외에도 질환 · 약물 · 환경 등이 수면을 방해하는 원인이 되어 필요한 수면의 질·양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나, 실제로는 밤에 잠을 잘 자고 있음에도 제대로 자지 못했다고 착각하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래의 관련 카테고리에 또 다른 글도 확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