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검찰은 3명의 북한 해커들을 전 세계은행과 기업들로부터 13억 달러 이상을 훔치려고 공모한 혐의로 기소했다고 수요일 법무부가 발표했다. 당국은 캘리포니아에서 봉인되지 않은 기소장에서 2014년부터 2020년까지 3인조가 수행한 일련의 뻔뻔한 작전이 정교한 기술로 유명 영화 스튜디오와 가상화폐 거래상들을 겨냥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군 정보기관의 일원인 이들 3명의 해커들은 2014년 소니에 대한 공격과 2016년 방글라데시 중앙은행에 8100만 달러의 손실을 입힌 데 대한 보복으로 소니에 대한 공격을 감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들은 또한 새로운 악성코드를 사용하여 가상화폐의 디지털 히스트와 ATM의 침입을 조정했다고 한다.
존 데머스 법무부 국가안보실장은 기자회견에서 "오늘 기소장에서 밝힌 대로 북한 공작원들이 총 대신 키보드를 이용해 현금 자루 대신 가상화폐의 디지털 지갑을 훔치는 등 세계 유수의 은행 강도"라고 말했다.
미국 연방수사국(FBI) LA 현장 사무실의 크리스티 존슨 부국장에 따르면 존 창혁, 김일, 박진혁이 북한에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검찰은 2018년 소니·방글라데시 은행 해킹 사건과 관련해 박 회장을 처음 기소했다.
공소장에 따르면 이들 3명은 러시아 중국 등 북한 외 다른 나라에도 가끔 주둔했다.
서구의 제재가 북한 경제를 마비시키자 법무부는 북한이 전 세계의 다른 미국의 적대국들과 차별화하면서 온라인에서 돈을 훔칠 수 있는 가장 진보된 능력을 개발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북한 해커들이 저지른 이러한 범죄의 범위는 비틀거리고 있다. 미국 LA의 트레이시 윌키슨 변호사는 "이들은 복수를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고 정권을 지탱하기 위해 돈을 버는 한 국가의 범죄"라고 말했다.
미 연방수사국(FBI)이 온라인에서 배포한 새로운 혐의와 수배 포스터가 해커들의 체포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다는 점은 인정했지만 국가안보 관계자들은 이 문제에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이름과 수치'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런 혐의를 공표하는 것을 선호하고 있으며 해커들에게 경고의 역할을 하고 있다. s는 보고 있다.
FBI와 국토안보부 역시 수요일 당국이 북한 주민들이 그들의 가상화폐 강습소에서 생산하고 배치한 악성코드에 대한 공동 자문과 분석을 발표했는데, 당국은 이 악성코드는 대중에게 침입을 피하고 감염을 치료하는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고안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기소 해제 조치는 북한 해커들을 위해 돈을 세탁한 혐의를 받고 있는 캐나다계 미국인이 연루된 관련 사건에서 이루어진 유죄협상 발표와 때를 같이 했다고 법무부 관리들이 말했다.
갈렙 아세요 마리는 유죄 협정에 따라 사이버 은행 강도들로부터 수천만 달러를 훔치고 세탁할 음모를 꾸몄던 북한 주민들에게 고위직이고 신뢰받는 돈세탁업자였다.
비밀경호국 LA 현장 사무소 담당 특별요원 제시 베이커에 따르면 앨러 마리 등은 은행계좌와 송금, 가상화폐로 전환해 돈을 세탁했다고 한다. "이 세탁은 정교하고 정말 광범위했지만, 이런 방법들은 정보 흔적을 남겼다. 베이커는 "점들을 연결하기 위해 점들을 수집해야 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