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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중국"의 국경 분쟁에서 대만"이번 주 방역 물자를 인도에 보내"

by onjori 2021.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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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도를 지원하기 위해서 산소 공급 장치 등을 보내기로 했다. 대만의 이런 움직임은 중국이 인도와 국경 갈등을 이어가는 가운데 외교 관계 강화를 위한 것이라고 알려졌다. 대만의 강공이 예상된다.

 

오늘(29일) 홍콩의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SCMP)에 따르면 대만 외교부(외무성) 조충 립 차장은 인도에 대해서" 비슷한 주의의 중요한 국제적 파트너"로서 "산소 공급 장치와 기타 방역 물자는 이번 주 중(인도) 수송될 것"이라고 전했다.

 

대만은 정확한 물자의 규모를 밝히지 않았다.그러나"이것이 인도로 보내는 최초의 방역 물자이다"로 있어 장기적인 지원을 시사했다. 대만과 인도는 공식적인 외교 관계를 맺지 않지만, 각각의 수도에 대표 사무소를 두고 있다.

 

대만 외교부에 따르면 인도가 어려운 상황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곧 지지를 표명하고 그 후 대만 내의 기업들과 협의를 시작했다. 대만은 중국과 인도가 국경 분쟁으로 관계가 악화된 상황에서 이런 지원을 결정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한편 미국도 인도에 아스트라 제네카사의 신종 코로나 백신과 의료 장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어 영국 프랑스 독일 등 미국의 동맹국들도 지원 의사를 밝히고 있지만 이 일이 중국의 세력 확장을 견제하기 위해서라는 관측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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