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루프가 화제다.
초저압의 튜브안에서 공기압의 압력차로 초고속으로 발진하는 하이퍼루프 열차.
저같이 고소공포증으로인해 비행기를 싫어하는분들은 특히나 더 반길것같습니다.
8년전 일론머스크가 구상한 초고속 수송 열차이지요.
테슬라의 CEO의 일론 머스크가 제일 처음 구상했다는 "하이퍼루프"
땅 속에 터널을 뚫어서 교통 체증 문제와 더불어 환경오염까지도 생각하는 운송 수단을 개발중입니다.
비행기나 드론택시의 경우에는 날씨에 굉장히 영향을 많이 받으며, 항공로에 대한 여러 가지 규제와 까다로운 법규때문에 산넘어 산이라고합니다.
하지만 땅 속에 터널을 지어서 이동을 하게 되면 바깥 환경 요인에 영향을 받지 않고 안전하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지요. 일론 머스크는 이에 착안하여 현재 "하이퍼루프" 건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테슬라의 CEO인 일론 머스크는 굉장히 다방면에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인 회사가 "The boring company"입니다. 땅굴 파는 회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16년에 지어진 이 회사는 처음 로스 LA의 교통 체증을 어떻게 하면 극복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을 하였다가 지하에 땅굴을 파보자하는 생각에 시작이 되었습니다. 이를 통하여 현재는 지면 아래에 진공 터널을 건설하여 비행기보다 빠른 운송수단을 만들려 진행중입니다.
현재 지구상의 일반적인 고속 열차는 대략적으로 200km/h라고 합니다. 일반 고속열차가 더 빠르게 달리기 힘든 이유는 공기 저항과 마찰력때문입니다. 반면 하이퍼루프는 시속 1000km/h의 속도로 달릴 수 있으며, 이는 비행기만큼의 속도로 달릴 수 있다고 합니다. 진공 튜브 안에서 움직이기 때문에 공기 저항이 거의 없어 어쩌면 비행기보다 더 빠르게 이동할 수 있을 수도 있습니다. 추락이나 번개등의 악천후에도 끄떡없답니다.
이 속도는, 서울에서 부산까지 하이퍼루프가 현실화된다면 20분 내에 서울에서 부산까지 이동할수있지요.
다만 속도를 줄이고 플랫폼에 들어오는 시간까지하면 총30분정도 걸리겠네요.
하이퍼루프의 장점은 속도와 이용료 또한 저렴. 그리고 운행 횟수가 많다고 합니다. 일론 머스크에 따르면 미국 서부 해안의 두 도시를 연결하는 하이퍼 루프 건설시 60억 달라 정도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는 고속 철도로 바꿀 시 1천억 달러 정도 든다 하니, 거의 1/10 수준도 안돼는 비용으로 같은 구간을 하이퍼 루프로 건설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하이퍼루프는 진공 튜브에서 차량을 이동시키는 형태의 운송수단입니다. 또한 그 튜브도 태양광 패널을 달아서 무공해 에너지를 지속적으로 만들 수 있어 자가발전이 가능한 것이 하이퍼 루프의 큰 특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튜브 외부에 설치된 리니어 모터로 속도조절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진공 튜브 안에서 이동하기 때문에 마찰, 저항 등이 없기 때문에 이동하기 위하여 매우 적은 에너지만 필요합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프로그래밍화 되어 무인으로 조정이 될 예정이기 때문에 사고가 거의 일어날 일이 없을것입니다.
이미 현재도 기차나 지하철은 무인으로 많이 운행되고 있지요.
여러가지 장점에도 불구하고 아직 완벽히 해결못한 단점도 보입니다만, 시간이 약이겠습니다.
일단 단점사항을 한번 훑어보시지요.
하이퍼루프를 위하여 해당 튜브는 진 그리고, 튜브뿐만 아니라 열차에 결함이 발생한다면 밖은 진공 상태이기 때문에 질식의 위험이 있습니다.
하이퍼루프는 1,000km/h 넘는 속력으로 빠른 운송수단일 뿐 아니라, 1시간에 6000명 이상 이동이 가능합니다.
현재 두바이-아부다비를 잇는 하이퍼 루프 진공관을 짓는 것뿐 아니라 알 아인, 리야드 등 사우디 아라비아의 큰 도시들까지 연결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미래를 점쳐보건데 하이퍼루프외에는 지상에서 공기저항을 없애며 1~2,000km 달릴수있는 운송수단은 불가능할것같습니다. 비행기뿐만이 그렇게 속도 낼수있지만 날씨의 영향을 매우 많이받지요...
유엔 미래포럼의 박영숙 대표님의 말을 빌리자면, 하이퍼 루프를 제일 처음 고안한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는 2030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하이퍼 루프를 건설하여, 세계를 1일 여행권으로 만들겠다는 말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만큼 하이퍼루프는 아주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 10년정도안의 근미래 가까운 기술이며, 앞으로 정말 많은 일자리와 사업이 발생이 되지 않을까 예상을 합니다.
전세계가1일 여행권으로 묶임으로인해 전염병도 국경을 초월해 더 빨리 퍼질 위험도 있어서 제약회사는
예나 지금이나 미래나 꾸준히 더 각광받을것같습니다.
혹시나 사람이 타기엔 10년안에 위험성때문에 안된다하더라도,
일단 물류는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어낼것같습니다. 국경을 초월한 인터넷마켓이 더더욱 많이 생길것같습니다.
이미 현재도 그야말로 플랫폼의 춘추전국시대인데말이죠ㅎ
아 그리고....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의
이관섭 소장은,한국이 일론 머스크보다 하이퍼루프에 대한 연구를
4년 먼저 시작했으며최근에는 모형 실험에도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기술을 통해 전국을 30분 이내로 어디든지 이동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역에서 내려서 다시 시내 외곽으로 갈때는 결국엔 차를 이용할수밖에 없는데요.
그럼 결국에는 공유자동차 사업이나 현재 렌트카 사업이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될것도 같습니다.
하이퍼루프 관련주 입니다.
엘오티베큠: 국내 유일의 건식 진공펌프 개발 업체 → 디스플레이, 태양광, 철강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주로 공급
고려제강: 제강 회사인만큼 엄청나게 긴 튜브를 제작할 가능성이 있음.
포스코ICT: 국내 교통 관련 스마트 시티 환경 제공 업체
LS 산전: 고속 철도에 사용이 되는 변압기 제조 업체 및 PLC 태양광 발전에 필요한 사업
Virgin Hyperloop One : 하이퍼루프의 선두주자중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