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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을 키워주는 항산화 작용 음식 모음 - 회식에 쩔은 몸을 살려주는 음식들

by onjori 2021.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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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화 물질을 제거하는 역할을 하는 영양소가 항산화 영양소이다. 이것은 카로리노이드와 폴리페놀, 비타민 C와 E, 셀레늄 등이며 이들 성분은 주로 채소와 과일, 곡류에 풍부하다. 항산화 영양소들에 대해서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자. 이것만 알면 무병장수 확률이 급격하게 올란간다.

 

  • 카로티노이드 당근, 호박, 고구마, 시금치, 브로콜리, 토마토 등 노란색, 주황색, 붉은색을 띠는 과일과 채소에 함유되어 있다. 비타민 A가 풍부한 카로티노이드는 시력을 좋게 하는 역할을 해서 당뇨병 합병증 중 녹내장과 망막박리증 등 증상이 있는 환자에게 도움이 된다. 뿐만 아니라 노화를 지연시키고, 폐의 기능을 향상한다.
  • 폴리페놀 항산화 작용으로 노화와 암을 예방해 준다. 가지, 대두, 녹차, 카레 가루, 양파, 체리 등의 식재료에 함유되어 있고, 몸속의 오염 물질을 깨끗하게 해 주기 때문에 흡연자의 폐를 보호해주는 역할을 한다. 알레르기와 관련된 염증도 감소시켜 위염이나 간염, 임파선이 부었을 때에도 폴리페놀이 함유된 음식을 먹으면 회복이 될 수 있다.
  • 셀레늄 미네랄의 일종인 셀레늄은 생선, 호두, 해바라기씨 등에 다량 함유되어 있다. 셀레늄은 항산화 물질을 함유한 셀로노프로틴을 만드는데 이것은 DNA를 합성해 호르몬 생성하는 것을 도와준다. 성장기 아이들의 경우 등 푸른 생선, 호두와 땅콩 등을 추천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비타민 C 강력한 항산화제로 산화된 비타민 E를 재생시킨다. 키위, 브로콜리, 감귤, 딸기, 고추, 감자 등에 풍부하며 이는 음식을 소화할 즈음 발암 물질이 만들어지는 것을 방지한다. 하루 세끼 밥상에서 비타민 C와 비타민 E가 함유된 음식을 챙겨 먹는다면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볼 수 있다.

 

  • 비타민 E 견과류나 녹황색 잎채소, 생선, 전곡류에 포함된 비타민 E는 비타민 C와 함께 강력한 항 산화제에 속한다. 심장마비나 관상동맥 경화증에 효과가 크고, 식도암 예방 효과도 있다. 식사뿐 아니라 견과류는 간식 대용으로 먹어도 좋다.
  • 식이 섬유소 섬유질이라고도 불리는 식이 섬유소는 발암 물질과 직접 결합해 몸 밖으로 배설시키는 역할을 하며,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서 장에 있는 발암 물질이 희석되는 효과도 있다. 매일이 식이 섬유소를 섭취하면 암 예방뿐 아니라 변비 예방, 혈당 조절에도 효과가 있다. 곡류와 콩류, 과일과 채소에 함유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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