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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 기관 찾기 - 매칭이 쉽게 됩니다.

by onjori 2021.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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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을 하고 싶어도 봉사활동 찾기가 쉽지가 않아서 힘든 경우가 있습니다. 봉사활동 기관은 글의 맨 밑에 모아서 올려놓았으니 링크 걸어 놓은 곳으로 이곳저곳 한번 들어가 보시기 바라겠습니다. 일단 그전에 봉사활동의 심리적 안정에 대한 글을 문답식으로 올려놓았으니 읽어보시면 도움 많이 되실 거예요.

 

Q1 사람의 성격에 따라 사회적 스트레스를 받아들이는 정도가 다른가요? 그렇습니다. 천성적으로 성격이 내성적, 비관적, 비판적이며 우울하고 급하고 부정적, 염세적, 강박적, 과거 지향적인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사회적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성격을 완전히 바꾸지는 못하더라도 항상 여유를 가지고 미래 지향적인 생각과 긍정적인 행동을 하려고 노력한다면 사회 면역력을 한층 키울 수 있습니다.

 

Q2. 사회적 스트레스로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다고 하는데, 뉴스나 신문을 보지 않는 것이 좋을까요? 전반적으로 뉴스나 신문에는 유쾌한 소식보다 그렇지 못한 소식들이 훨씬 더 많이 보도되기 마련입니다. 뉴스를 보면 기분이 나빠지고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암 환자에게 뉴스를 통제할 필요는 없습니다. 면역력을 떨어뜨릴 만한 뉴스라도 불쾌한 감정을 노골적으로 표현하지 말고 상황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면 됩니다.

 

아울러 유쾌한 뉴스에는 평소보다 더 많이 기뻐하고 감동받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면 김연아, 박태환 선수의 금메달 소식, 박지성, 이청용 선수 등이 맹활약한 소식 등은 암 환자의 면역력에도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암 환자의 가족이라며 암을 이겨낸 투병 기사를 찾아내 암 환자에게 보여줌으로써 희망 버리지 말라는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면 좋습니다.

 

Q3 뉴스나 신문, 인터넷을 본 뒤 소셜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즉각적인 방법이 있나요? 우리 사회에 어두운 그늘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살만한 세상이라고 긍정적인 마음을 갖는 것입니다. 또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위해서 잠시나마 기도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그밖에 운동이나 명상·신앙·음악 감상 웃음 요법·눈물 요법 등으로 마음을 다잡을 수 있습니다.

 

Q4 코미디 프로그램이나 좋아하는 음악 프로그램을 보는 것이 소셜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 되나요? 코미디 프로그램을 보고 시원하게 웃을 수 있다면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세대 차이 때문에 내용을 잘 이해하지 못하거나 지나치게 시사 비판적인 내용이라 짜증을 돋운다면 오히려 소셜 스트레스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음악 프로그램도 마찬가지입니다. 음악을 듣고 나서 기분이 상쾌해진다거나, 마음이 편안해진다거나, 긍정적인 마음으로 바뀐다면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하드록이나 비트가 강하거나 고막이 찢어질 정도로 너무 시끄럽다거나, 또 너무 우울해지는 음악은 오히려 사회적 스트레스를 증가시킬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Q5 선정적인 영화나 컴퓨터 게임이 사회 면역력에 영향을 끼치나요? 당연히 영향을 줍니다. 한마디로 선정적인 장면에 자주 노출되는 것은 소셜 스트레스로 작용해서 면역력을 약화시킵니다. 선정적인 영화나 컴퓨터 게임은 잔영과 여운이 오래 남아 뇌리에 각인되는 점이 문제입니다. 이렇게 각인된 영상은 더욱 선정적이고 폭력적인 영화나 컴퓨터 게임을 요구하게 되기 때문에 자칫하면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가상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하는 무분별한 심리 현상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현실 생활에 적응하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특히 감수성이 예민한 10~20대라면 특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그러한 것들을 접하더라도 가족과의 대화를 통해 자기만의 세계에 고립되거나 집착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Q6 연예인이나 TV에 나오는 인물을 열정적으로 좋아하는 것은 소셜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데 효과가 있나요? 그다지 바람직하지 못합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이나 어떤 인물을 단순히 지지하는 정도라면 상관없지만, 연예인의 소속사나 집 앞에서 밤새 지킬 정도로 열광하는 행동은 바람직하지 못합니다. 그처럼 열광하는 이유는 대부분 가정에서의 사랑과 소망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자신에게 부족한 사랑과 소망을 대중 스타를 통해서 채우려고 하다 보니 지나친 행동으로 표출되는 것입니다. 더욱이 문제는 이들의 우상이 사회적 또는 도덕적으로 물의를 일으켰을 때의 니다.

 

“나의 우상은 이래야 한다.'는 기대를 갖고 있는데,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면 자신이 믿고 애정을 쏟은 만큼 실망과 좌절감도 크게 느껴집니다. 그로 말미암아 사회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죠. 만일 내 자녀가 대중 스타를 지나치게 열정적으로 좋아한다면 가족 간의 대화나 관심이 부족하지 않았는지 점검해 봐야 합니다.

 

Q7 아이들과 함께 뉴스를 볼 때, 소셜 스트레스를 덜 받게 하기 위한 지도 방법은 없을까요? 뉴스를 시청한 뒤 자녀들과 대화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어떤 사건에 대해서 잘잘못을 얘기하기보다는 부정적인 뉴스를 통해 교훈을 얻고 아이들이 앞으로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 얘기해 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아울러 우리 사회에는 부정적인 면보다는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면이 더 많다는 것도 부각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Q8 가족 간의 갈등으로 인해서 화, 분노가 많으면 소셜 스트레스에 저항하는 힘이 떨어지나요? 가정 안에서 갈등을 겪을 경우 일터, 학교 등에서 겪게 되는 많은 사회적 스트레스를 더욱 민감하게 받아들입니다. 가볍게 지나칠 수 있는 문제에 대해 서도 쉽게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거죠. 또한 가정에 대한 불평, 불만, 미움, 증오, 화, 분노에 사회적 스트레스가 더해지면 자신도 모르게 공격성을 보이거나 짜증과 같은 부정적인 행동을 드러 낼 수 있습니다. 사회적 스트레스에 강해지기 위해서는 가족과의 갈등을 우선적으로 해결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Q9 소셜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가족 관계 개선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부모와의 대화를 꺼리는 아이에게 다가서는 방법이 있나요?  집에서 TV 스포츠 중계를 시청하거나, 연극·영화 · 미술 전시회 등을 관람하거나, 여행, 봉사 활동 등으로 아이들의 접촉점을 찾으면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독서를 한다거나, 종교가 있으면 가정 예배를 보는 것 같은 것이 대화의 주제를 찾아내는 데 효과적입니다. 이런 방법도 잘 통하지 않는다면 아이를 칭찬하는 것부터 시작해 보십시오. 자신이 인정받고 있다고 생각하면 아이들은 쉽게 마음을 열고 대화하려고 합 니다.

 

자녀와의 관계가 나쁘지 않은 경우라면, 우선 날씨나 기분에 관한 초보적인 질문으로 대화의 물꼬를 틀 수 있습니다. 분위기가 조금 나아지면 시사와 관련된 것, 사회현상 등에 대해서 얘기하고, 다음 단계로는 인문학적이고 철학적인 내용, 혹은 신앙적인 문제 등에 대해서 진지한 대화를 나눠보도록 하십시오. 아이와의 대화법을 익히는 것도 좋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아이와의 대화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것입니다. 대화가 막혀 있었다면 처음이 중요합니다. 한번 대화의 문이 열리면 그다음부터는 어렵지 않게 이어질 수 있습니다.

 

Q10 종교를 갖는 것이 사회 면역력을 키우는데 효과적인가요? 종교를 갖는다는 것은 인간보다 더 뛰어난 신적인 존재를 인정하는 것이죠. 때문에 절대자가 나를 위로해주고 치유해 줄 수 있다는 믿음이 생깁니다. 이런 확신과 믿음이 스스로 건강을 지키게 하고, 병을 치료하는 데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옵니다. 또한 생활에서 느끼는 스트레스, 화, 분노, 질투, 시기 등의 부정적인 감정을 기도, 예배, 종교 모임 등의 활동을 통해 완화시키고 회복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몸과 마음의 면역력을 키우는 데 매우 효과적이죠. 종교가 암 환자의 삶의 질과 치료 효과를 높인다는 연구 결과도 많습니다. 미국 미네소타 로체스터에 있는 매요 클리닉 종양학과의 에드워드 크리건 박사는 “장기간 생존한 암 환자들의 투병 방식 가운데 가장 으뜸이 되는 전략은 바로 영적인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전문의인 랜돌프 버드 박사는 10개월에 걸쳐 샌프란시스코 종합 병원에 입원한 환자를 매일 기도하는 환자와 그렇지 않은 환자로 분류해서 관찰했습니다. 그 결과, 기도하는 환자들이 그렇지 않은 환자들에 비해 항생제를 픽요로 하는 비율이 5배나 낮았고, 폐부종에 걸릴 확률이 3배나 낮으며, 사망률도 훨씬 더 낮았다고 합니다.

 

내 삶의 목적을 들여다보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사회적인 성공이나 경제적인 성공을 좋으며, 이것이 성공을 좇으며 정신없이 사느라고 돌보지 못했던 자신의 건강과 가족, 이웃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고, 보다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Q11 나눔 활동을 하다 보면 불우한 환경에 처한 이웃을 보게 되는데, 이들로 인해서 때로는 우울한 느낌을 갖기도 합니다. 이런 우울함이면역력을 떨어뜨리지는 않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불우한 환경에 있는 이웃을 보면서 좌절감 또는 인생의 허무함 같은 것을 느낄 수도 있지만, 그런 환경 가운데서도 희망을 버리지 않고 밝게 살아가는 모습을 본다면 환자들에게 충분히 용기를 줄 수 있습니다.

 

어려운 처지에도 불구하고 인내심을 가지고 꿋꿋하게 견뎌내며 살아가는 이 웃을 통해서 생명의 소중함을 발견할 수 있다면 충분히 용기와 격려를 얻을 수 있습니다. 말기 암을 극복한 환우, 5년, 10년째 치료를 병행하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살 아가고 있는 환우들이 서로 의지하며 희망을 일궈 나가는 것은 바람직합니 다. 서로 조언을 해주기도 하고, 격려해 주는 커뮤니티 활동이야말로 희망을 나누는 길이죠.

Q12 나눔 활동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나눔 활동을 할 수 있는 곳은 많습니다. 많은 기관이나 단체에서 중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인들의 봉사 활동을 주관하고 있습니다. 대개 인터넷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으므로 이를 통해서 자신에게 적당한 봉사 활동 모임을 찾게

 

나 전화로 상담하면 됩니다. 그러한 단체 외에도 종교단체, 지방자치단체, 각종 복지기관, 구청, 동사무소, 복지회관 등에서도 봉사 활동을 알선해 주고 있습니다. 참고로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봉사 활동을 자발적으로 지원할 수 있습니다.

 

지역과 재능에 따라 봉사를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서울특별시 사회복지협의회' (www.s-win.or.kr), 성균관대학교 자원봉사회 UR천사' (www.url004.org)’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정보서비스’(www.dovol.net), ‘굿네이버스 능력 나눔 (www.ghi.kr), ‘프로보노 코리아(www.probonokorea.com), ‘재능을 나눕시다' (www.volunteerkorea.or.kr)등 마음만 준비되어 있으면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길은 다양합니다. 나눔 활동을 하면 저절로 면역력이 강화되고, 몸도 마음도 건강해질 것입니다.

 

>> 봉사활동이란 나눔은 맨손체조처럼 아주 손쉬운 내 몸 건강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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