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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을 칭찬하는 말을 해서 나의 스트레스를 없애는 방법

by onjori 2021.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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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칭찬, 인사로 스트레스를 컨트롤하라 “저 친구, 왜 저렇게 말이 없어?” 선천적으로 말수가 적은 사람도 있지만 스트레스 때문에 말수가 줄어드는 경우도 많습니다. 평소에 말을 많이 하던 사람이 입을 다물고 있으면 더욱 그렇죠. 특히 대인 관계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에는 대화를 회피하게 됩니다. 하지만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대화만큼 효과가 좋은 것은 없습니다.

 

서로 마음을 쏟아놓고 이야기를 하다 보면 긴장이 풀리고 근육이 이완되면서 스트레스가 저절로 해소됩니다. 더욱이 혼자서는 웃을 일이 없다가도 여러 사람과 대화를 하다 보면 웃을 일도 자주 생겨 효과가 한층 더 커집니다. 아줌마들이 수다를 통해서 스트레스를 푼다는 것은 누구나 잘 아는 사실입니다.

 

다만 건강한 소재로 대화를 해야 합니다. 남의 흉을 본다든가, 과거의 안 좋은 기억을 끄집어낸다든가, 부정적인 이야기, 비관적인 이야기를 하게 되면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주변의 미담이나 들으면 힘이 나는 이야기, 꿈과 비전에 관한 이야기 등을 주제로 대화를 해야 스트레스가 해소됩니다.

 

대화를 시작할 때부터 아예 나는 부정적인 이야기는 하지 않겠다고 스스로 다짐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가벼운 소재를 가지고도 얼마든지 즐겁게 대화할 수 있습니다. 이야깃거리가 부족하다고 생각되면 칭찬이나 인사를 하십시오. 가벼운 칭찬이나 인사가 대화의 물꼬를 트기도 합니다. 아침밥을 지어준 아내에게 “당신이 끓인 된장국은 예술이오. 당신을 된장국의 달인으로 인정하겠소.”라고 한다면 그 한마디로 말하는 사람이나 듣는 사람이나 모두 기분이 좋아질 것입니다.

 

내가 기쁨을 누리려면 먼저 남에게 기쁨을 주어야 합니다. 내가 감사를 받으려면 먼저 감사할 줄 알아야 하고, 대접을 받으려면 먼저 베풀어야 하는 것이 순리입니다. 특히 칭찬이나 인사는 남는 장사여서 내가 먼저 하게 되면 갑절로 되돌아옵니다. 의식적으로라도 칭찬과 인사를 하루에 세 번씩 해보십시오. 적어도 하루 세 번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다른 일에 관심을 돌려라

무엇인가 특정한 한 가지에 집중하다 보면 스트레스가 커질 수 있습니다. 일이나 공부 등 한 가지에 매달리는 것도 그렇지만, 이를테면 몹시 화가 났던 일을 자꾸 집중적으로 생각하다 보면 점점 더 화가 나고 스트레스가 커지기 마련입니다. 때때로 관심사를 다른 데로 돌릴 필요가 있습니다.

 

관심을 돌린다는 것은 현재 스트레스 받는 일을 늦춘다는 뜻입니다. 스트레스받을 일을 조금이라도 늦출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스트레스를 줄이는 셈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폭식, 음주, 흡연, 도박, 마약 등을 해서는 안 되겠죠.

 

그러한 것들은 자극이 강해서 오히려 강도 높은 스트레스를 주기 쉽습니다. 그동안 너무 바빠서 하지 못했던 취미 활동이 있다면 시도해 보기를 권합니다. 우동 도서 음악 감상. 특히 봉사 활동은 수명 연장에 확실하게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요즘 기업들이 사원들에게 봉사 활동을 권하고 있는 것도 업무에서 오는 사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주기 위한 것입니다.

 

친구와 이웃을 돕고, 다른 사람들에게 조언해 주고 돌봐줄 때 긍정적인 마음이 생기고, 그로 말미암아 스스로 자신을 사랑하는 자존감이 높아집니다. 아우리 일이나 공부 등 자신이 집중하는 것에서 잠시 벗어나 스트레스를 없앨 수 있는 몇 가지 손쉬운 해소 요법들을 다른 글에서 소개하겠습니다.

 

>> 자존감 낮은 사람 특징, 스스로의 자존감 높이기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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