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에디파이어 m601 걱정반 기대반이었던 에디파이어 M60 후기 사실 MR4를 꽤 잘 쓰고 있었다. 음질만 놓고 보면 나 같은 막귀에겐 정말 최고였달까? 그런데 쓰다 보니까 조금씩 아쉬운 점들이 보이더라. 우선, 너무 크다 보니 책상 위에서 은근히 걸리적거렸다. 이게 단순히 크기만의 문제가 아니라, 덩치가 있으니까 여기저기 치이고 자리 차지도 많이 했다. 그리고 볼륨 조절이 단계식이라는 것도 꽤 불편했다. 딱 적당한 볼륨을 맞추고 싶은데, 이놈의 단계식 조절 때문에 ‘너무 크다’와 ‘너무 작다’ 사이에서 항상 갈팡질팡. 그러던 중에 마침 광군제 세일을 보게 됐다. 거기에 M60이라는 모델이 올라와 있는 걸 발견했고, 홀린 듯 구매 버튼을 눌렀다. 한동안 고민했지만 세일 가격 앞에서는 결국 장사가 없더라. 배송은 생각보다 빨랐다. 5일 만에 도착했는데, 상자를 뜯는 순.. 2024. 11. 2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