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404 로맨스스캠 사기 대처방안을 아주 쉽게 알아봅시다. SNS 등을 통해서 친해진 후에 돈을 뜯어내는 방법입니다. 일명 로맨스 피싱이라고도 하는데요. 영어로는 Romance Scam 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보통 많이들 하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곧 부활할 싸이월드 z, 여기에 유튜브, 네이버 카페나 밴드 등등 까지 가세해서 이 모든 소통하는 플랫폼 안에서 애정행각으로 애교를 살살 떨어서 상대방을 녹인 다음에 돈을 갖고 튀는 유형입니다. 좀 황당할수도 있겠습니다만 이런 일이 왜 일어날까요? 그게 가능할까요? 가능합니다. 일단 로맨스 스캠을 하는 사람들은 외로운 사람들이 타깃입니다. 이미 사회적으로 친구가 많고 이성친구도 많고 이런 사람들에겐 통하지 않습니다. 외로운 상태의 사람들에게 잘 먹힙니다. 본인의 가려운 부분을 누군가 긁어주길 바랬는데, 외로운 상태에.. 2021. 3. 3. 동물은 시간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을까? 만약 고양이거나, 코끼리이면 시간에 쫓기는 삶을 살지 않아도 될까? 잘 생각해보면 흥미롭죠. 동물은 시간을 인식하고 있을까요? 동물에 따라서는 인간보다 시간의 흐름을 빠르게 느끼거나 느리게 보이거나 하고 있을까요? 여러 가지 의문·질문에 대해서 이번에는 동물들과 시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세계의 변화를 인식하는 속도에는 편차가 있다 애드류 잭슨 Andrew Jackson(트리니티 칼리지 더블린 동물학 조교수. 생태계를 진화 이론적으로 풀어내 연구에 종사) 시간이라는 개념은 원래 철학적이고 귀찮기도 합니다. 그 위에서 내가 알고자 하는 것은 동물들이 시간의 흐름 자체를 인식하고 있느냐가 아니라, 이 시시 각각으로 변하는 세계를 어떤 속도감으로 인식하고 있을까요? 세계에 뭔가 변화가 일어나면 그 변화를 얼마.. 2021. 3. 1. 정부"화이자 백신 1병당 6개 원칙" 임상 예방효과 90% 이상 정부가 백신 1병당 접종 가능 인원을 늘리는 것을 검토하고 있지 않으면 27일 밝혔다. 이날 신종 코로나 예방 접종 대응 추진단이 백신 접종 의료 현장에 "접종 후 잔량은 폐기량의 감소 때문에 추가 접종 가능하다"는 공문을 발송하고 앞으로 접종량이 늘기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정부가 밝힌 입장이다. 잔량 접종의 목적은 만일에 대비하는 폐기량을 보완하기 위한 조치라는 게 정부의 설명이다. 국내에 도입하는 백신의 양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즉 이번 조치는 백신 접종량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폐기량을 상쇄한다는 얘기다. 최소 잔류형 주사기(LDS)를 사용하면, 아스트라 제네카 백신 접종량은 종전의 1병에 기존의 10명에서 최대 11~12명까지 화이자 백신은 기존의 6명에서 7명까지 늘릴 수 있다. LDS.. 2021. 2. 28. "53억원을 받지 못해"북한 기업, 한국 기업을 상대를 처음의 소송전 북한 기업이 "53억 원을 받지 못한 "으로 한국 법원에 한국 기업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확인됐다. 북한 기업이 한국 기업을 상대로 소송을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 중앙 지법은 25일 평양의 A기업이 한국의 B기업을 상대로 낸 손해 배상 청구 소송에 대한 변론을 최근 종결했다며 4월 선고 공판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 헌법 상 북한 지역까지 주권과 헌법·법률이 적용되고 있어 한국 측 대리인을 통하면 북한 기업도 한국에서 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아연 가공 수출 업체인 한국의 B기업은 2010년 2월 북한의 A기업과 600만 달러 규모로 2600톤의 아연 구입 계약을 체결했다. A기업은 "잔금 53억 원을 받지 못한 "이라며 B기업은 "중국 국적의 중간 회사를 통해서 A기업에 이미 끝.. 2021. 2. 26. 중고생 시절의 학교 폭력 피해, 성인이 돼서도 트라우마 남는다 "학교 폭력 트라우마"상담이 급증 공소 시효는 길고 7년 가해자의 법적 처벌은 어려운 폭로하고 적어도"사회적 처벌"을... 23일 학교 폭력 예방·피해 지원 단체와 법조계의 설명을 종합하면 과거 학창 시절에 받은 학교 폭력에 대한 지원과 법적 처벌이 가능할지에 대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학교 폭력 예방·피해 지원 단체" 푸른 나무 재단"은 "최근 10~20년 전에 받은 학교 폭력에 대한 성인의 상담 건수가 크게 늘어 전체 상담 건수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이라며"학생들이 현재 받는 학원 폭력 상담 건수보다 많다"라고 밝혔다. 상담하는 사람들은 과거받은 교내 폭력의 트라우마를 벗어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푸른 나무 재단의 담당자의 타쿠, 은영 씨는 "학교 폭력의 트라우마는 장기간 지속될 것이 많다.. 2021. 2. 25. 바이든 정권, 한국, 일본, 대만 등과 "반도체·배터리 동맹"을 추진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반도체와 배터리 등 주요 제품 공급망(서플라이 체인)을 강화하기 위해서 일본과 한국·대만 등 아시아의 주요 동맹국들과의 제휴와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 때문에 바이든 대통령은 이르면 이달 중 이에 관한 행정 명령에 서명할 것으로 보인다. 오늘(24일) 일본 경제 신문에 따르면, 조 바이든 대통령은 중국에 의존하는 공급망에서 벗어나려면 일본과 한국·대만 등 아시아 각국과의 협력을 통해서 제품을 조달할 태세를 갖추기로 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입수한 이 행정 명령 초안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반도체만 아니라전기 자동차(EV)용 배터리와 최근 중국이 수출 규제를 준비하고 있다. 희토류와 각종 의료품 등을 대상으로 공급망을 강화한다는 내용을 강구하고 있다. 이 행정 명령.. 2021. 2. 24. 유나이티드 항공의 엔진 금속 피로의 징후 미국 교통안전위원회 소속 조사관들은 월요일 첫 공개 브리핑에서 유나이티드 항공 328편 탑승 몇 분 만에 실패한 프랫 앤 휘트니 (CNN) 엔진이 금속 피로의 징후를 보였다고 말했다. 이 새로운 발견은 아마도 토요일의 기내 사건에 대한 조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일 것이다. 이 사건은 유나이티드 항공이 PW4000 시리즈 엔진을 탑재한 보잉 777의 모든 착륙을 유도했고 연방 규제 기관들이 얼마나 자주 엔진을 검사해야 하는지를 다시 조사하도록 만들었다. 2021년 2월 20일 토요일 엔진 고장 사고 이후 보잉 777-200인 유나이티드 항공 328편 2번 엔진의 파손. 로버트 섬왈트 NTSB 회장은 "사전 현장 조사 결과 비행기 오른쪽 엔진에 있는 팬 블레이드 1개가 금속 피로와 일치하는 손상을 확인했다"라.. 2021. 2. 24. 코로나 "대통령 백신 제1호 접종" 이러쿵 저러쿵 26일부터 시작되는 신종 코로나 백신의 국내 접종을 앞두고 여야가 볼썽사나운 정치 공방을 벌이고 있다. 야당"국민의 힘"의 유승민 전 의원이 19일 페이스북에 올렸다"아스트라 제네카(백신)대통령이 처음 접종해야 불신감을 거두지"라는 글에 함께 민주당 의원이 21일"국가 원수가 실험 대상인가"라고 반박하면서 여야 의원들이 줄줄이"마루타"등 막말을 일삼고 있다. 신종 코로나의 감염 확대를 막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백신 접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힘을 합쳐도 모자랄 판에 소모적 논란에 국민의 불안을 키우다니 한심하다. 정치권은 국민의 우려는 아랑곳없이 22일에도 공방을 계속했다. 국민의 힘의 김종인 비상 대책위원장은 "누가 어떻게 처음에 접종하고 국민을 안심시키거나 책임 있는 위치에 있는 사람이 스스로 판단.. 2021. 2. 23. 신혼여행객 투명유리 사우나 사우나 호텔 한 고급 호텔이 외부인들이 사우나를 들여다볼 수 있게 한 실수에 대해 사과문을 발표했다.인기 휴양지인 제주도에 새로 생긴 5성급 부동산인 그랜드조선은 한 지역 블로그가 사우나의 블라인드가 하루 일정 시간 동안 올라와 있어 길거리에서 여성 사우나 구역 안을 들여다볼 수 있다고 보도하자 홈페이지에 성명을 발표했다.2월 18일 게시된 성명서는 "대조선제주힐 여성용 사우나에서 일부 창문의 미러 코팅이 누락된 것과 블라인드 작동에 문제가 있어 고객들에게 불편을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다"라고 밝혔다.사우나 운영이 중단돼 부족한 부분을 면밀히 점검하고 즉각 시정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호텔 측은 특수 코팅으로 낮에는 사우나 안을 볼 수 없지만 밤에는 같은 방식으로 작동하지 않아 날이 어두워지면 바로 블라인드가.. 2021. 2. 21. 중국 호주의 TV 진행자를 스파이 혐의로 체포 중국 국영방송 CGTN의 호주인 Hong Kong (CNN Business) 직원이 불법적으로 국가기밀을 해외에 공급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캔버라 방송이 21일(현지시간) 밝혔다.마리즈 페인 호주 외무장관은 성명을 통해 2020년 8월 13일부터 중국에 억류돼 있는 청라이가 2월 5일 정식으로 체포됐다고 밝혔다.페인은 "중국 당국이 쳉 여사가 불법으로 국가기밀을 해외에 공급한 혐의로 체포됐다는 조언을 해왔다"면서 "호주 정부는 쳉 여사가 복지와 구금 조건 등 고위층에 정기적으로 구금되는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라고 말했다.호주 영사관 관계자들은 청씨가 구금된 이후 정기적으로 청씨를 방문해왔는데, 가장 최근에는 2021년 1월 27일이었다.쳉은 중국 국영 방송사 CCTV의 국제적인 계열사인 .. 2021. 2. 20. 이전 1 ··· 31 32 33 34 35 36 37 ··· 41 다음 반응형